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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32세)가 오는 10월 하순에 5살 연하인 성악가 고우림과 결혼한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 스포츠는 25일 '김연아가 10월 하순 서울 모처에서 성악가 고우림과 화촉을 밝힌다'라고 발표했다."김연아와 고우림은 2018년 올댓 스케이트 아이스쇼에서 초청가수로 출연하면서 처음 만났고 이후 3년간 교재 끝에 웨딩마치를 올리게 됐다"라고 전했다."김연아와 고우림 양측은 가까운 친지와 지인들을 모시고 평범하게 결혼식을 올리기를 원한다"며 구체적인 결혼 날짜와 예식 장소를 알리지 않은 상태로 미디어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 예정이라고 발표하면서 세간에 큰 충격을 주었다.
1. 피겨여왕 김연아에 대해 알아본다.
김연아는 한국 피겨스케이팅을 대표하는 인물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228.56점을 받아 총점 세계 신기록을 세우고 한국 피겨스케이팅 역사상 첫 금메달을 안겨준 최초의 피겨 스케이팅 선수이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 2014 서치 동계올림픽에서 음메 달을 목에 건 메달리스트이다. 소치 동계 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한 김연하는 다양한 사회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는 홍보대사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큰 영활을 했으며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 성화 최종 점화자로 나와 다시 한번 피겨여왕의 면모를 보여 주었다.
2. 김연아의 예비신랑 고우림은 어떤 사람인가?
김연아의 예비신랑 고우림의 고향은 대구 출생이고 올해 나이 28세 키는 182cm라고 한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 과학사 및 서울대학교 대학원 성악 재학 중으로 알려져 있는 고우림은 성악가이고 베이스이자 남성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이다. 남성 4 중창 단원을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인'팬텀 싱어 시즌 2'에 출연해 강형호, 배두훈, 조민규와 한 팀을 이루어 경합을 벌인 끝에 최종 우승을 거둔 바 있는 실력파이다. 고우림은 결혼 후에도 성악가와 크로스오버 가수로 계속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한다.
3. 김연아와 고우림의 첫 만남은?
김연아와 고우림의 첫 만남은 2018년 올댓 스케이트 아이스쇼에서 처음 만났는데 두 사람의 연인관계의 시발점인 '올댓 스케이트 서머'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최한 여름 아이스쇼였다. 김연아를 비롯한 여러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이 출연해서 이행사를 통해 갈라프로그램은 매년 이루어졌는데 이때 아이스쇼 초청가수 축하무대에서 처음 만나게 되었고 그 이후 포레스텔라 콘서트에 참석해 인증샷도 남기며 무려 3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발표하게 되었다. 선남선녀의 커플로 이들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행복하게 백년해로 하길 바랍니다.
